패스트트랙 추진 vs 필리버스터 신청 <br />한국당 제외 여야 '4+1 협의체' 본격 가동 <br />이해찬 "한국당 제외, 오늘부터 협상 예정" <br />김관영 "4+1 협의체 협상 시작할 것"<br /><br />■ 진행 : 김정아 앵커, 박광렬 앵커 <br />■ 출연 : 성일종 / 자유한국당 의원, 전재수 /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부터 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과 예산 선거법 협상을 하겠다, 이해찬 대표의 오늘 아침 발언입니다. 한국당 역시 나경원 원내대표의 재신임이 불발되면서 혼란스러운 모습인데요. 국회 협상의 스텝이 어떻게 되고 있는 건지 각 당 의원들과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,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. 필리버스터 철회하라. 여당이 최후 통첩한 협상 시한이 어제였는데 지났고요. 이제 4+1, 한국당 제외하고 이해찬 대표는 아침에 협상 시작하겠다, 얘기를 했는데 지금 가동이 된 겁니까? <br /> <br />[전재수] <br />일단은 선언은 그렇게 했습니다마는 며칠 전부터 자유한국당을 뺀 4+1, 이 협상이 며칠 전부터 시작이 됐었고요. 그런데 저희들이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것은 우리 국민들께서 충분히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. 자유한국당이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만 이렇게 한 것이 아니라 20대 국회 내내 자유한국당은 국정운영의 한 축으로서 국회의 정상화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발목을 잡아왔습니다. 예를 들면 20대 국회 내내 18번의 국회 보이콧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또 국정조사 요구를 하셨던데 10번에 걸친 특검 요구와 국정조사 요구를 했습니다. 하물며 추가경정예산안 같은 경우는 물론 야당이 비판도 하고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마는 이게 올봄에 있었던 추경 같은 경우는 무려 100일 만에, 그래서 추경이 해야 될 역할을 완전히 못하게끔 하는 이런 행태를 보여왔을 뿐만 아니라 황교안 대표께서 취임하시고 난 뒤부터는 끊임없이 장외투쟁을 해 왔습니다. 삭발과 단식투쟁을 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저희들이 더 이상 참을 만큼 참았다, 자유한국당이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예산안, 법률안 하나도 못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. 그런데 한국당은 지금 5개 법안 필리버스터만 보장하라. 그리고 다른 민생법안도 통과시키면서 필리버스터 보장할 법안만 보장하라, 이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0412190161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